하아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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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저번달에 있었던 일인데 이게 친구들한테 말하자니 그 친구귀에 들어갈꺼같고...어디 말할데는 없고 짜증은 나고해서 여기 그냥 끄적끄적이죠..

 

아시다시피 열시미 피규어를 모았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올스톱상태라죠~~~

 

그나마 마지막으로 한건 메가사이즈 건담이랑 자쿠..

 

그 친구도 건담 조립하는 친구라 우리집 놀러왔다가 보더니 이거 머냐고 구경하더군요..그래서 메가사이즈는 싸다고~~MG나 그런거 발끝도 못간다고~

 

그리고 식탁에서 얘기하는데 먼가 우당탕 쿵탕..응?? 무슨소리지...하고 와서보니 건담이 떨어져있...발목이 부러져있....

 

걔가 보더니..(지가 만졌고 지가 놨다가 잘못놔서 떨어진거)..본드 사준다네여...응..ㅡㅡ!?!?

 

내가 이게 저~~~번에 철인28호 본다고 하다가 떨어트렸을때도 가만히 있었더니...머!?!? 본드를 사줘..ㅡㅡ!?!? 그렇다고 본드 진짜 사줄꺼도 아니면서..

이게 나랑 장난하나..내가 이거 이렇게 아끼는거 알면 미안하다는 소리가 먼저 나오든 머든 해야지..본드를 사줘???

건담 부러진거 자체가 너무나 짜증이 나서 그떄는 그냥 흘려듣고 말았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짜증이...

 

남에물건 함부로 만지는 사람도 싫지만 자기가 잘못해놓고 나몰라라하는것들은 더 싫네여..

(글구보니 어릴때 그 비싼 내 엠디 부셔놓고 입싹닫은 색히도 있고 초딩때는 내 자전거 잃어버려놓고 나몰라라한 색히도..아 정말 죽일색히들 많았네...)

캐나다에서 워낙 오래안 친구고 앞으로도 계속 볼꺼지만..

점점 자기위주로만 그러는게 좀 그런....

 

명수형 말처럼 잘해대주면 호구로 본다...

짜증나서 손대지마시고 문구를 겁나 크게 프린트해서 덕지덕지 붙여놨다죠..ㅡㅡ 나중에 와서 보고 저거 머냐고 하면 너때문에 붙였다고 할라고...

으하하하하

 

 

2 Comments
43 AyaFujimiya 10.06 20:44  
토닥토닥.. 조금 투자해서 바이오하자드 영화에 나오는 잘라버리는 레이저를 방에 설치해야 할듯.ㅋㅋㅋ
16 엑스 10.08 14:34  
ㅋㅋ 본인은 잘못1도 모르는게 젤 큰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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